폐렴구군 백신
1. 원인 병원체 폐렴구균(Streptococcus pneumoniae)
2. 임상양상
◦ 주요 임상양상은 중이염, 폐렴,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이며,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
소아에서는 중이염, 부비동염, 폐렴 및 균혈증 등이 흔함
3. 진단 감염부위 또는 혈액에서 균 분리
4. 치료 ◦ 페니실린의 내성정도와 감염부위를 고려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
5. 예방접종 [접종대상 및 접종시기]
◦ 19세 미만 소아청소년
<단백결합 백신>
∙ 생후 2개월~59개월의 소아: 10가, 13가 생후 2, 4, 6개월에 3회 접종하며, 생후 12~15개월에 1회 추가접종
∙ 이전 접종력이 없는 5세 이상 고위험군 13가 백신 접종
- 만성질환, 인공와우 이식, 뇌척수액 누출, 무비증 및 면역저하 상태의 생후 60~71개월 소아
- 인공와우 이식, 뇌척수액 누출, 무비증 및 면역저하 상태의 6~18세 소아청소년
<다당 백신>
∙ 2세 이상 고위험군
◦ 19~64세 성인 - 정상면역 상태인 만성질환자: 다당 백신 접종
- 면역저하, 무비증, 뇌척수액 누출, 인공와우 이식 상태
∙ 이전 접종력이 없는 경우: 13가 단백결합 백신을 먼저 접종하고, 최소 8주가 지난 후에 다당 백신을 접종
∙ 다당 백신 접종력이 있는 경우: 마지막 다당 백신 접종 후 최소 1년이 지난 후 13가 단백결합 백신을 접종
∙ 면역저하자와 무비증 환자는 13가 단백결합 백신 접종 후 최소 8주 이상 경과하였고, 이전 다당 백신 접종
후 5년 이상 경과한 시점에 다당 백신을 1회 재접종
◦ 65세 이상 노인 ∙ 이전 접종력이 없는 정상면역 상태: 다당 백신 1회 접종만으로 완료
∙ 이전 접종력이 없는 면역저하, 무비증, 뇌척수액 누출, 인공와우 이식 상태:
--> 13가 단백결합 백신 접종 후 8주가 지난 후 다당 백신 1회 접종
◦ 다당 백신의 재접종: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다당 백신 접종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에 한하여 재접종
(단, 65세 이후에 첫 번째 접종한 경우 더 이상 접종권고 안함)
-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
- 면역기능이 저하된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과 성인
- 65세 미만에서 전에 첫 번째 다당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65세 이상이 되었을 경우
[접종용량 및 방법]
◦ 단백결합 백신: 0.5 mL 근육주사
◦ 다당 백신: 0.5 mL 피하 또는 근육주사
[이상반응]
◦ 국소반응: 접종부위의 통증, 부종, 발적
◦ 전신반응: 발열 [금기 및 주의사항] ◦ 백신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
◦ 중등도 이상의 급성 질환을 앓고 있을 때
Q& A
만 65세 이후 23가 다당 백신을 1회 접종하여 완료하는데 1회 접종으로 평생 면역이 획득되는 건가요? 또 재접종을 2회로 국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접종 2~3주 후에는 건강한 성인의 80% 이상에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대한 항체가 생기지만, 23가지 혈청형에 대한 각각의 항체 반응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. 노인, 만성 질환, 면역저하자에서는 항체 생성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 다당 백신 접종 후 항체가는 5~10년 후 감소하고, 일부 접종군에서는 더 빠르게 감소합니다. 하지만 성인에서 항체가와 침습 질환에 대한 방어력에 대한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으므로 혈청학 자료만으로 재접종의 필요성을 논하기에는 제한적입니다. 또 3회 이상 접종에 대해서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일반적으로 추천되지 않습니다.
출처)
-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